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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창>>
L.A 코리아타운 역사의 산 증인으로 호칭되던 김진형
(전 한인축제재단 명예회장)이 숨겨온 야누스의 두 얼굴
죽음을 목전에 둔 재혼녀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김진형과 그 하수인들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들.
뇌종양제거 수술로 인해 언어능력을 상실한 재혼녀에게 뇌수술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아 그녀의 또 다른 지병인 대장암 상태가 말기임에도 담당의사와 그 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배우자의 직권’을 내세워 수술까지 강행시켜 중환자실에 의식불명 상태로 있는 재혼녀의 손을 잡아 Power of Attorney(위임장)에 ‘그려넣은’ 싸인과 미리 매수한 공증인(황민수)의 직인과 서명.
마찬가지 방법으로 Quitclaim(포기각서)에 싸인을 ‘그려넣어’ 재혼녀의 모든 미국 재산을 자신(김진형)의 명의로 변경한 후, 그 포기각서의 증인으로 내세운 심인섭(전 L.A 체육회장)과 김진형의 친동생인 Anthony Kim(김진호)의 서명.
1994년 작고한 자신(김진형)의 본처가 묻혀 있는 로즈힐 공원묘지에 사망한 재혼녀가 같이 안장되어 있는 게 싫다는 이유로 또 다시 ‘배우자의 우선권’이라는 미국법을 내세워 본 남편의 옆에 안장시킨 재혼녀의 무덤을 파헤친 후 고인의 유골함을 꺼내 하수인인 심인섭(전 L.A 체육회장)을 시켜 한국으로 보낸 인면수심의 저명인사(?)
김진형은 과연 L.A 한인사회에서 존경받는 코리아타운의 올드타이머일까… 아니면 지탄을 받아야할 명망가의 탈을 뒤집어 쓴 위선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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